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제주목 관아 문화재 돌봄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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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제주목 관아 문화재 돌봄활동 진행
  • 고현준
  • 승인 2024.03.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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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만관)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국가 사적인 제주목 관아에 대한 문화재 돌봄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활동은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서측 회랑 역사관 내부 배면 당골막이 탈락, 서측 회랑 담장의 적새와 수키와 훼손 및 탈락 그리고 북측 회랑 담장에 와구토 훼손, 제주 목관아 입구 좌측 기와 보습장과 받침장 탈락이 확인되어 신속하게 경미한 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 15일 정기모니터링을 통해 역사관 내부 회벽(당골막이) 부분 탈락과 담장 기와의 훼손 그리고 종합 안내판 기와(보습장, 받침장) 탈락이 확인돼 이번에 경미수리(기와) 작업을 진행했다.

센터는 특히 "지난 1월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소(高所)작업 발판 사다리를 이용하여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348개소의 문화재에 대한 정기모니터링 및 긴급모니터링을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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