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 내 소화기 확충으로 화재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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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통시장 내 소화기 확충으로 화재 예방 강화
  • 김태홍
  • 승인 2024.03.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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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전통시장 점포에 소화기 총 145개를 추가 비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소화기 비치 수량이 부족한 전통시장을 대상을 우선적으로 향토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고성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에 총 145개 소화기를 추가 비치할 예정이다.

시는 점포수 대비 소화기 비치율 100%를 목표로 지난해 228개 소화기를 보급, 이번 지원으로 전통시장 내 총 1,221개의 소화기가 비치되어 점포 수 대비 103%의 비치율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하여 전통시장 내 화재감지기 및 스프링클러를 설치했으며, 매달 전기·소방 안전관리대행 업체 계약을 통해 소방시설물을 점검해 안전한 환경유지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하는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소화기 추가 확충 및 소방 분야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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