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입산 어업용 미끼(냉동꽁치) 유통이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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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입산 어업용 미끼(냉동꽁치) 유통이력 점검
  • 김태홍
  • 승인 2024.04.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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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국립수산물품관리원(수품원) 제주지원과 수입산 냉동꽁치 유통 이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 지구별 수협, 도 어선주협의회 간 체결한 ‘어업용 미끼 유통 자율관리 지침 이행 협약’의 후속 조치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구별 수협을 포함한 수입 수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수입산 냉동꽁치 유통관리 이력 점검 등 투명한 자율거래 질서 확립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수품원 제주지원이 확보한 수입 유통 이력을 활용해 7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영업 관계 장부 및 입출고 상황 기록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용도 외 사용,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거짓신고 등 부정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입 수산물의 용도 외 사용을 근절하는 등 투명한 유통관리 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관세 인하 기조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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