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지도·점검
상태바
제주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지도·점검
  • 김태홍
  • 승인 2024.04.09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삼,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4월 19일까지 관내 대형 마트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위반행위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건강기능 식품을 고를 때는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된 제품에만 표기할 수 있는 건강기능 식품마크를 반드시 확인해 구입하시기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기능성이 보장되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