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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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시행
  • 김태홍
  • 승인 2024.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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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지원사업에 5억8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말, 염소 사육농가이며, 축산농가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로봇)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관리를 통한 정보수집 및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한다.

가축의 발육단계에 맞는 정량의 사료 공급과 농가에서 사양관리가 용이하도록 스마트 축사를 조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비율은 제주도 지방비 20%를 추가,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로, 융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다.

예비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전담기관(축산물품질평가원)이 컨설팅 운영기관을 통해 사전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등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보급을 통해 최적의 사양조건을 충족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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