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섭)은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희)와 지역 내 노인보호사업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노인학대 발생(목격) 시 빠른 신고체계 구축 ▲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상담 등 전문 서비스 연계 협력 ▲ 협력기관 간 운영 사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지원 ▲ 기타 협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희 위원장은 “우리 모두 나이가 들고 언젠가는 노인이 되기에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인학대 신고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365일 24시간 노인학대 상시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되면 국번 없이 1577-1389 또는 11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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