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는 13일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전력난 해소를 당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유지하고 있는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우근민 도지사는 지난해 내륙지방 정전사태를 거울삼아 도민들이 생업과 경제활동이 원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우 지사는 영광원자력 발전 3․5․6호기 고장 등으로 동절기 국내 전력상황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피크시간대 육지부 전력부족 현상이 지속 될 경우 도내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해저연계선을 통한 전력수급이 항시 8만kW이상 유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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