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제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영장 임시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욕수 전면 교체, △수영조 바닥 및 벽면 타일교체, △수영장 내․외부 환경정비, △수영장 내 안전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휴장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면서, “제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휴장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이나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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