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추진서귀포시협의회 (공동위원장 서귀포시장 이종우, 방재단장 양남호)는 24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도민체전, 주민자치박람회, 방어축제 행사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운영,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안문협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 주요추진 성과와 2024년 주요추진계획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 했다.
시는 민간협력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 운영, 서귀포경찰서는 2024년 치안협의회 운영, 범죄예방을 위한 농촌지역 CCTV설치사업,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농무기 해양사고 대응태세 강화, 서귀포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서귀포소방서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안전 가이드 마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등 다양한 목표와 과제 등을 제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건강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구조‧구급 요령 교육 및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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