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복협회 회장단(회장 박기반, 5개 업체)은 14일 도교육청을 방문, 모범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교복11벌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제주학생복 협회 회장단은 작은 정성이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를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도교육청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큰 뜻을 모아준 교복업계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학생 선정과 전달 과정에서 관계자 분들의 숭고한 나눔의 뜻을 담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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