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계약직 전문상담사 7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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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계약직 전문상담사 70명 채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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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부적응 학생과 고위험군 학생을 상담하는 2013학년도 계약직 전문상담사를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70명(초 20명, 중 27명, 고 18명, 117학교폭력신고센터 4명, 도교육청 1명)이다.

각급 학교는 학교회계직원 취업규칙(공개 채용 등)에 따라 학교장 책임 하에 선발하게 되며 117학교폭력신고센터와 도교육청 상담사는 교육청에서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1순위 전문상담교사와 상담교사 자격 소지자, 청소년상담사 자격 소지자, 2순위 상담관련자격증 소지자(전문상담사-한국상담학회,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 2기관만 해당), 3순위 일반교사자격 소지자, 학교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자격 소지자 이다.

주요 역할은 학교부적응․위기학생 상담, 학생심리검사와 심리평가 지원, 교사와 학부모 상담관련 자문, 가해학생 대상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장의 즉시 출석 정지조치에 따른 교내 프로그램 운영, Wee클래스 특별교육, 또래상담반 운영, 학교폭력 피해자 심리상담 의무화, 학교폭력 전담기구 내 보조 등 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학교 계약직 전문상담사는 월 급여 160만원(본인 보험료 포함), 채용기간은 오는 3월 ~ 12월말까지 약 9개월이며 공무원이 아닌 계약직 직원으로 계약기간 만료 후 고용관계는 소멸된다.

Wee클래스가 설치된 도내 68개 학교와 2013년 신규 구축 예정인 5교에 전문상담교사 또는 전문상담사가 모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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