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과, 16일 한라도서관 인근에서 행사 실시
제주시 공원녹지과는 오라동 한라도서관 북측 오등봉 공원에서 결혼·출산 등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16일 실시했다.
이날은 약 300여명의 참가했으며, 7년생 먼나무 11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나무 사후관리는 기념식수자와 제주시가 공동으로 관리하게 되며, 이 행사는 201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문성호 공원녹지과 녹지조성담당은 “이날 기념식수는 결혼, 출산, 칠순 등을 기념하는 해에 나무를 심어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하고, 가정에 나무심고 가꾸는 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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