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제주교육학생외교관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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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제주교육학생외교관 임명장 수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4.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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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학생들을 대표, 외국 학생들에게 제주의 소식을 알리는 '2013 제주교육학생외교관' 20명에게 1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2009년 4명(중국어2, 일본어2)으로 시작된 제주교육학생외교관은 2010년 6명, 2011년 10명, 2012년 15명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다문화청소년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작문평가와 외국어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영어14, 중국어3, 일본어3)을 선발했다.

제주교육학생외교관으로 임명된 학생들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제주의 교육소식을 이메일등을 통해 외국의 학생들에게 홍보한다.

2013제주국제청소년포럼 등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서 통역과 외국인 안내 등의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다문화가정 초․중학생과의 다양한 연계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해 제주교육학생외교관 양연수 학생은 제7회 제주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했던 애플 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과 이메일을 주고 받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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