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언론사게재 기고 책자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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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언론사게재 기고 책자로 재탄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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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언론사에 기고했던 글들이 '2009년도 하반기 공직자 기고집'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기고집에는 작년 하반기 「태양을 삼켜라」 등 드라마에 대한 기고에서부터 감귤 적정 생산, 희망근로사업 등 시정현안을 주제로 공무원들이 투고했던 기고 247편이 실렸다.

서귀포시는 이번 기고집을 각 실과, 읍면동과 기고를 작성한 공무원 당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또 기고자료를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고를 가장 많이 한 공무원은 감귤 제값받기 등 시책에 대해 14편의 기고를 한 오태욱 친환경감귤농정과장으로서 하반기 기고 MVP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홍남욱(송산동), 이진열(성산읍)등 새내기 공무원들의 체험에 대한 기고도 게재돼 직급, 직위 등을 초월하여 홍보마인드로 정착하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양한식 공보과장은 “서귀포시 현안에 대한 기고가 꾸준히 작성 게재되는 등 기고를 통한 시정홍보 시책이 정착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앞으로도 각 업무 담당별 다양한 시정홍보 기고를 유도할 인센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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