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원어민교사 수업능력평가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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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원어민교사 수업능력평가제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4.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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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내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원어민보조교사 수업능력평가제'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제는 좋은 교수법 발굴 및 수업개선 사례 공유를 통해 원어민 수업능력 향상에 목적을 둔다.

 

올해에는 원어민 보조교사 123명(영어 111명, 일본어 6명, 중국어 6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 방식은 25개 권역별로 현장수업 예선 심사를 거친 후 권역별 최우수 교사를 선발, 그 현장수업을 심사한다.


 

예선 참가 인원 5% 내외의 우수 원어민보조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특별휴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외국어대회 심사위원 및 각종 연수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원어민보조교사 수업능력평가제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실시돼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수업능력을 보유한 원어민보조교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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