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6시 서귀포시 남원 용암해수풀장에서 ‘제19회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개막식이 내외빈 및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재봉 서귀포 시장, 제주도특별자치도 현우범 의원, 오대익 의원, 허진영 의원, 위성곤 의원, 현정화 의원, 윤춘광 의원과 강기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 이사, 이종호 국가태풍센터장, 서귀포시청 자매결연 도시인 철원군의 군수를 대신해 배영숙님과 오욱자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방문했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성공리에 치러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서귀포시 남원용암해수풀장 공연장과 남원읍 11개 마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각 마을의 체험장과 남원읍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마을투어셔틀버스를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30~35분 간격으로 운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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