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 도교육청 제4회의실에서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 15곳과 피해학생·학부모 전담 전문기관 1곳 등 모두 16곳이다.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치료·재활 등의 지원, 가해학생에 대한 신속한 선도조치,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실시에 따른 특별교육 등을 하게 된다. 협약 체결 기간은 이달부터 12월말까지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안교실 위탁교육기관 15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 원불교 제주국제훈련원, 서귀포상담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동광효도마을, 제주대안교육센타, 제주가족상담센터, 제주아동심리상담센터,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제주국학원, 제주소년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무궁화 아카데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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