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9일 1세미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단체에 대한 지정서를 전달한다.

제주교육청은 범사회적 차원의 학교폭력 추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선도 시민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폭력예방 시민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09년에 공모를 통해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도연맹 등 24개󰡐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 시민단체'를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참사랑실천학부모제주지구회를 새로 추가 지정하여 25개 시민단체와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 시민단체' 들은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읍․면 등 권역별로 취약지역, 취약시간에 학교-경찰 등과 연계하여 청소년 선도 활동,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출입금지 지도 등 주1회 이상 순찰 및 학생 선도활동을 펼치고,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연계적 활동을 통하여 폭력 예방에 노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