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동 포구서 백골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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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동 포구서 백골 시신 발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5.21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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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미수동 포구와 가문동 포구 사이 해안가 갯바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가 발견,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해경은 인근에서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 신고하자, 시신을 수습해 제주한라병원으로 안치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165cm의 키에 보통체격으로 밤색계통의 호피무늬 사각팬티와 양발에 회색 양말을 착용했으묘, 전신이 부패된 상태에 머리는 백골화 돼 있어 신원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체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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