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푸드 향토산업육성사업 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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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 향토산업육성사업 리더 양성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6.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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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블랙푸드사업단-도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거문오름블랙푸드육성사업단(단장 김상수, 사진 오른쪽)은 3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양영오)과 선흘리 마을 주민교육 및 향토산업육성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도평생교육진흥원은 선흘리 마을 주민과 향토산업육성사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거문오름블랙푸드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거문오름블랙푸드육성사업단은 교육을 통해 선흘리 마을 주민들을 거문오름블랙푸드 육성사업에 참여 및 협력을 유도하고, 마을의 미래를 준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이끌 수 있는 리더를 양성, 거문오름블랙푸드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업화 촉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선흘리 마을 주민 교육은 6월 하순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10회 과정으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향토산업육성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각 15씩 총 30회 과정으로 전 도민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과정은 블랙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상품화 하기 위한 전문 조리 교육 과정으로 블랙푸드에 관심이 있거나 블랙푸드를 활용한 메뉴 및 요리를 개발하기 원하는 도내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문오름블랙푸드육성사업단(064-782-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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