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축정과 솔직토크, 끝장 토론회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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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축정과 솔직토크, 끝장 토론회 23일 개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4.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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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정과 ! 이렇게하면 망합니다' 주제로, 정책 업그레이드 기회


도 축정과의 변신을 꾀하기 위한 끝장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지금까지의 업무추진 행태에 대해 내․외부의 솔직하고도 리얼한 비판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3일 18시부터 농어업인회관에서 “축정과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솔직 토크, 끝장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끝장 토론회 참석대상은 축정과 전 직원과 도 친환경농축산국 각 실과, 사업소, 축협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하며, 토론회에서는 축정과와 관련된 정책과 사업예산의 집행, 제도, 비전, 조직등에 대한 솔직하고 리얼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끝장 토론회에서는 국내 농업부서와 축산관련사업소, 행정시, 생산자단체들이 참여, 그 동안 도 축정과를 보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비판이나 의견들을 많이 제시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축정과는 이날 제안된 비판이나 의견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수용, 축산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사고발상의 전환을 통해 축정과가 능동적인 조직으로 거듭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축정과는 '보다 더 강한', '보다 더 섬세한', '보다 더 확실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축산농가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축산현장행정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행정이 함께 토론의 장을 통해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 제주축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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