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상 예비후보 관광분야 정책방향 제시
강택상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제주산업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관광분야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별자치 2기내에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며 “이는 관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고 기본 인프라 구축을 확대, 관광프로그램 소트프웨어도 다양화 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프트웨어도 그동안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으로 많이 변해왔지만 더 바뀌어야 한다”며 “크루즈항 건설을 추진하고 요트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 카지노 사업도 전향적인 의식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변의 해외 관광시장마다 그 시장에 맞는 특화되고 차별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제주의 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연계시킬 수 있는 문화의 관광상품화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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