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 2기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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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 2기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연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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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상 예비후보 관광분야 정책방향 제시


강택상 한나라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제주산업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관광분야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별자치 2기내에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며 “이는 관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고 기본 인프라 구축을 확대, 관광프로그램 소트프웨어도 다양화 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한 인프라로 신공항 건설이 필수적이며 주변의 해외주요도시와의 직항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을 만들어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소프트웨어도 그동안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으로 많이 변해왔지만 더 바뀌어야 한다”며 “크루즈항 건설을 추진하고 요트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 카지노 사업도 전향적인 의식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변의 해외 관광시장마다 그 시장에 맞는 특화되고 차별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제주의 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연계시킬 수 있는 문화의 관광상품화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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