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친환경 1차 산업 기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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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친환경 1차 산업 기지로 탈바꿈"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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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예비후보 서귀포시 등 방문 현장 청취

 

"서귀포시는 권역별로 발전전략을 차별화해야 한다"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서귀포시 현장 정책투어를 갖고 “서귀포시는 권역별로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시청과 주요 상가 등을 방문한 고 예비후보는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서귀포시는 도심권과 동·서부지역 등 권역별로 산업적, 문화적 특성이 차이가 있다”며 “서귀포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그 특성에 걸맞은 발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도심권은 디자인 등 특성화 대학의 유치를 통해 도심 전체의 구조와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어 차별화된 도심문화관광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하며, 동· 서부권은 ‘4준 자치 행정시’ 체제개편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전면적인 친환경 1차 산업 기지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대학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서귀포시 발전전략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산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구상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고희범 예비후보는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이 22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23일 오후 2시 제주도당 당사에서 공천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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