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도시로 발전 시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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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도시로 발전 시킬것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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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추 예비후보
고계추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제주스마트그리드 범도민지원위원회 구성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고 전도민이 뜻을 모아 제주도를 녹색 성장의 메카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며 오는 11월에 열리는 G20정상회의 기간에 제주에서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오픈돼 세계선진 20개국 정상은 물론 정부 관료와 세계의 내 노라 하는 글로벌 기업 최고위층 관계자들이 견학하는 빅 이벤트가 열리게 되는 만큼 제주도로서는 최고의 준비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범도민 지원위원회가 구성돼 기대가 크다며 전 도민이 한마음으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오픈을 지원한다면 머지않아 제주도가 녹색산업의 기반을 갖추게 되고 녹색성장의 선발주자로 나서게 되는 모범을 모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고 예비후보는 실증단지가 들어서는 제주 동북부 지역은 풍력발전 단지, 전기자동차 연구단지, 용암해수 산업화 센터 등이 들어설 만큼 녹색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녹색산업 지구로 개발해 나가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앞으로 범도민 지원위원회가 소통을 통해 활동을 펼쳐나간다면 도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도를 신 성장 녹색산업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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