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 공익요원 복무관리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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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공익요원 복무관리 최우수 선정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3.11.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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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 주관 우수기관 공모, 200여 기관 중 1위 차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홍필)가 ‘13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우수사례 공모 심사에서 도내 200여 공익근무요원 운영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신현삼)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 심사에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서에서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병무청 주관 각종 교육․행사 시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인정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업무 특성상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사고자 보상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공익근무요원 전원에 대한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특히 매 분기(또는 반기) ‘심신단련프로그램’을 운영, 복무 중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및 개선하고 단체 영화관람 등 대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집 해제자 재직기념패 지급, 건강검진 실시, 상․하반기 우수 공익근무요원 선발 및 포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11월부터는 복무 종료 후 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소방기관에는 32명의 공익근무요원이 배치돼 119구급활동 보조 및 주택 소방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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