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레쉬 제주' 3년간 개발 제품 ,100만불 수출계약
제주감귤 아이스크림 20톤이 15일 괌으로 첫 수출 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영농조합법인 후레쉬 제주(대표 홍오성)에 따르면 제주산 감귤로 만든 아이스크림(상품명 : 아람수과)이 괌으로 수출돼 20톤을 첫 선적, 15일 출항한다고 밝혔다.
감귤아이스크림 괌 수출계약 내용을 보면 감귤 아이스크림 납품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수출액은 100만$(247톤)이고, 감귤생즙 60%를 함유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 감귤아이스크림 개발은 후레쉬 제주(대표 홍오성)에서 3년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 2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감귤 아이스크림에는 감귤생즙(감귤주스+알알이)이 60%를 함유하고 있다.
한편 감귤아이스크림 괌 수출은 지금까지 감귤생과 위주의 수출전략을 가공제품으로 까지 확대, 감귤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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