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대인관계, 자기중심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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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대인관계, 자기중심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 김철수
  • 승인 2013.12.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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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제주시 우도면)

김철수(제주시 우도면)
상호간에 상대를 이해하고 자신의 중심으로 자신의 의지나 감정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관계가 가장 바람직하다. 말과 행동은 사회에서의 대인관계를 나타난다.

행동은 자신이 상대로부터 질책당한다고 느끼게 때문에 방어적인 심리가 강해서 책임히피 책임전가 약자에게 보복적인 마음도 더해져서. 상대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선의적인 말도 왜곡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에게 상처 주기 쉽다.

강자에게는 복종을 맹세하거나 공포심을 느끼지만 입장이 자신보다 약하면 지배하려고 한다.
이기느냐 지느냐 하는 이분법적 사고가 강해서 극에 달하였을 때 폭력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자신이 다정하게 대하면 상대도 마음을 열고 응해 줄 것으로 믿고 행동한다. 기대와는 달리 반대로 상대의 공격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경험은 누구나 한번은 경험한다.

상대가 당신의 의지를 무시한 형태로 아무리 변하라고 해도 당신에게 진심으로 변하려는 마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불편하고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 될 뿐이다.


사람은 자신이변하려고 생각하지 않은 한 진심으로 변하지 않는다. 자신은 변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요구하면 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날로 커지고 그로 인해 서로 상대가 불편할 수도 있다

마음속에는 자신보다 상대를 변화시킬까 하는 생각으로 지배나 조직으로 상대를 변화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반감으로 인하여 한층 관계가 악화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경쟁의식은 단기적인 원동력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이용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분석 하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이나 우수한 능력을 놓쳐버릴 수 도 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타인과 비교해서 자신을 평가하기보다 자신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생각한다.

타인의 중심주의에서 자기중심으로 바꾸려면 행동에서 표현방법이나 언어가 변하여야 한다. 당신의 마음속에 어떤 의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태도나 표정은 물론 언어도 달라진다.

언어는 타인중심주의냐 자기중심주의냐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감정적인 면에서 상대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증오나 원한을 느끼고 보복을 하고 싶어진다.

부정은 부정을 만들고 선은 선을 만드니 자기중심에서 상대방을 조금만 베려하는 마음 우리 모두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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