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클린 제주 만들기” 에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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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클린 제주 만들기” 에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 이맹헌
  • 승인 2014.01.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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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헌 안덕면 생활환경담당

이맹헌 안덕면 생활환경담당
올해는 제95회 전국체전이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해이다.
전국체전 대비는 물론 도민의 행복도시 조성과 국제적 관광도시에 걸 맞는 깨끗한 제주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청정제주 구축을 위한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튼튼한 제주 만들기에 전도민이 동참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튼튼한 제주 만들기”실현 기반 마련 및 2014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는 “클린제주 만들기” 추진을 위한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등 우리 모두 적극적인 참여로 일체감 조성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

따라서, 향후 “클린제주 만들기”는 해안가, 농로, 하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는 신속히 수거조치 토록 해야겠으며,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배출 단계에서부터 재활용 및 재사용, 분리배출 등 쓰레기 배출방법을 올바르게 인식시켜 자발적인 환경참여를 유도 해야겠다.

지난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됨에 따라 행정기관 및 지역자생단체의 자발적 홍보, 계도활동으로 전년대비 일평균 19.5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발생한 것은 시책의 큰 성과라 하겠으나,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주민 인식 부족으로 생활폐기물 혼합배출 및 배출량 증가로 매립시설 사용기간이 단축되고 있는게 현 실정이다.

클린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 집․ 내 점포․내 직장 앞 청소는 나 스스로 깨끗이 한다는 자발적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쓰레기 무단투기ㆍ불법소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행위는 증거물 확보하여 반드시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는 등 경각심 고취해 나가야 된다고 본다.

이를 적극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행정 체제를 강화하여 행사장 주변, 주요도로변, 관광지, 올레코스, 해안변, 농로변 등을 집중 관리함은 물론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분리배출 강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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