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나아지고 달라지고 있는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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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나아지고 달라지고 있는 제주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1.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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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변태엽 국장,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직자 상 실현’ 밝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제주시를 실현시키겠다”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은 올해 시민에게 품격 있는 행정을 선사하기 위해 12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총무과는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해 생일․결혼기념일․자녀 입학․졸업식 등 가족기념일에 연가를 적극 권장하는 연가활성화, 부서별 문화․체육행사 등 ‘소통과 화합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와 친절직장 교육,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친절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사 안내도우미 운영 등 ‘내가 먼저 다가서는 친절 제주시 실현’을 중점 과제로 채택하여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여 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는 조직문화를 창출해 나간다.

 

 안전총괄과는 안전문화운동 및 생활안전교육 실시를 통한 ‘시민안전을 위한 역량강화’에 주력해 나가면서 재난 상습피해지역과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서민밀집지역의 체계적 정비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위험 및 취약지구 정비사업’에 215억 원을 투입해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안전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예산과는 ‘재정균형집행(5천 722억 원) 중점 추친’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매진해 나가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시정 및 성과를 내는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

 

자치행정과는 올해 제95회 전국체전 대비 손님맞이 운동으로 질서․친절․청결 3대 과제 실천운동과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 ‘시민화합과 글로벌 마인드 확산’을 도모한다.

 

또 주민자치위원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추진을 통해 일선행정 지원시책을 추진하며, 자립형 마을육성사업 지원, 마을만들기 5단계 행정지원시스템 운영 등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73억 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무과와 재산세과는 2013년도 지방세 목표액 4,368억 원보다 14.5% 증가한‘자주재원 5천억 원 돌파’로 사회복지 및 지역개발 투자재원 확충에 올인 한다.

 

또한, 자주재원 확충으로 기반이 튼튼한 제주 경제 만들기를 위해 부동산 및 자동차 세원관리 강화,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 추진과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는데 세무행정을 집주해 나간다.

변태엽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장
변태엽 제주시 안전자치행정국은 “시정 주무국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면서 “특히 활기찬 시정구현에 앞장서겠다”며 “활기찬 공직문화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신뢰행정을 구현하는데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하여 ‘행복한 시민, 살고 싶은 제주시’ 실현을 힘껏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태엽 국장은 “지난해 일부 직원이 불미스러운 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사기가 저하됐다”면서 “올해는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직자 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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