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국 예비후보, 지역주민과 소통 못하는 정치인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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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국 예비후보, 지역주민과 소통 못하는 정치인 심판해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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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국 도의원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고인국 제4선거구 이도이동(갑) 도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도당위원장, 고태순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위원장, 신구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자, 고희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자 등 내·외빈과 당원 및 지지자, 지역주민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오만과 독선으로 치닫고 있는 새누리당의 불통정치와 민주주의의 원칙을 뿌리부터 뒤흔들어 놓은 구 민노당 세력을 심판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원칙에 입각한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복원하기위해 다가오는 6월4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의를 지지자들과 지역주민들 앞에서 천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구석구석 살피지 못하는 정치인, 지역주민과 소통하지 못하는 정치인이야 말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교체해야하는 분명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20대 청년시절부터 줄곧 참여해 온 지역자생단체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보편적 복지의 실현, 민주적 가치에 대한 존중이 지속 가능한 사회와 같은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별히, 참여와 분권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을 훼손하고 지역을 돌보지 않는, 마치 제왕적 분위기의 시대로 퇴행의 길을 걸어온 현 지방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단결과 지역자생단체를 기반으로 한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이야말로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할 수 있는 생활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도이동 노인, 여성,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의 각 종 지역자생단체의 구성원을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 앞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한 자세로 가장 소외된 지역주민부터 살필 줄 아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고인국이 되겠다”며,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고인국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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