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로수.보호수 병해충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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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로수.보호수 병해충 방제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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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봄철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시가지, 마을안길, 관광지 진입로 주변 등지에 식재된 가로수와 보호수 등 5,856본에 대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생활권 주변에 있는 보호수나 마을 내 정자목 팽나무 239본에 대해 ‘팽나무벼룩바구미’ 방제작업을 실시, 벼룩바구미 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시는 후박나무, 왕벚나무 등 가로수 및 주요도로변 수목 5587본에 대한 진딧물, 깍지벌레 등에 대한 방제를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 병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방제 추진방법은 시가지․마을안길은 새벽방제(03:30 ~ 08:00), 외곽․인가 없는 지역은 주간방제(09:00 ~ 18:00)에 실시하여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가로수, 공원, 산림지역 등에 산림병해충 발생이 의심이 갈 경우 서귀포시청 공원녹지과(☎ 760–3035,304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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