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및 행정시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도정방향 공유 및 업무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관광스포츠국·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21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문화, 관광, 스포츠 3개 분야로 나뉘어 정책·현안 사항에 대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활발한 개별 토론을 거친 후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토론과제 내용은 문화분야에 △제주문화예술협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거리 조성 △제주 전통 문화·역사·신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육성방안△도내 박물관·미술관의 문화관광자원화 방안 등이다.
관광분야에는 △기상악화 시 제주공항 체류객 지원 실행계획 △ 제주관광 질적 성장을 위한 통계 통합시스템 구축방안 △건전관광 친절 질서 확립으로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 방안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산업 발전방안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추진 방향전환 스포츠분야에 △제95회 전국체육대회 12위 달성 마무리 △생활체육 참여율 70%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 등 11개 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오승익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날 제시된 발전방안을 수렴하여 도정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한편 문화·관광·스포츠의 가치를 키워 더 큰 제주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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