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추석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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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추석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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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편수는 제주공항 국내선 99편의 임시 항공편이 투입돼 평시 대비 3.3%가 증가된 총 3,073편(국내선 2,628편, 국제선 346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공급좌석은 임시편 항공기 편성으로 20,396석이 증가된 576,536석이 예상되며 이는 평시대비 3.7%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 기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해 항공기 운항지원 및 여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신종균 제주지역본부장 등 간부들이 특별 근무를 실시, 시설 및 공항운영상태를 지속 점검한다.

또한, 연휴기간 내 안내데스크 안내요원들이 한복 차림으로 여객을 맞이해 명절 분위기 및 공항 이용객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객청사 1층에는 응급요원과 구급차를 항시 대기해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응급조치 및 병원 후송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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