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면(면장 김원남)과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김경철)는 지난 14일 지역주민들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삭한 가운데 제15회 우도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우도축구(남,여), 줄다리기, 여자씨름, 넉둥베기, 이어달리기 등 7개 정식종목을 대상으로 마을간 선의의 경쟁은 물론 제주민속무용단의 한국무용공연 및 풍물놀이로 행사분위기를 돋우어 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출향인사들과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잔치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오봉리가 우승, 준우승에 조일리, 서광리와 천진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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