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로 최초..1R 1순위 지명
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 출신 오재성 선수가 지난 11일 열린 2014-2015시즌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배구 출범 이후 리베로 최초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재성 선수 외에도 토평초 출신 이승원(한양대)선수가 1라운드 6순위로 현대캐피탈에, 김민규(홍익대) 선수가 2라운드 5순위로 LIG손해보험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하게 됐다.
이와 같이 한 학교 출신 선수가 1라운드에서 2명이 지명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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