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통일교육 새로운 발상 연찬회 개최
상태바
도교육청, 학교통일교육 새로운 발상 연찬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9.22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지역통일교육센터(센터장 고성준 제주대 교수)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후원을 받아 「최근 남북한 관계와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 그리고 학교 통일교육의 과제: 학교통일교육의 새로운 발상 모색」을 주제로한 연찬회를 지난 19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홍민식 부교육감과 고성준 제주지역통일교육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연찬회는 특별 강연과 초중고 통일교육 통일교육 담당교사들의 주제발표 및 분과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는 윤미량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이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학교통일교육의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고, 두 번째는 문태영 제주평화연구원장이 '독일통일에서 한반도 통일을 본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통일주역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적 통로'를 주제로 초중고 통일교육 담당교사들과 대학의 분과토의가 나뉘어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분과에서는 한금옥 통일교육위원(시흥초 교장)의 사회로 좌은주 아라초등학교 교사의 발제가, 중학교 분과에서는 진규섭 통일교육위원(제주시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사회로 변경옥 서귀포여자중학교 교사의 발제가, 그리고 고등학교 분과에서는 강덕부 통일교육위원(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사회로 양원철 오현고등학교 교사의 발제가 각각 이뤄졌다.

참여 교사들 모두가 분과별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대학 분과의 토론도 있었는데, 강근형 통일교육위원(제주대 교수)의 사회로 김남수 통일교육위원(제주한라대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