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에 대한 홍보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117의 날’ ‘학교폭력 신고 의식 고취’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 이날 캠페인에서 학생, 교원, 경찰청 관계자들은 최근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는데서 부터 출발하여 '예방이 최선'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여 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특히 11월 7일, 생일을 맞은 학생들 대상, 깜짝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였고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117로고가 있는 홍보물품 문구세트를 학생들에게 선물함으로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캠페인 활동 후에는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 속에 스며든 폭력의 위험성과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도록 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조천중학교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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