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고등학교(교장 오경훈)는 지난 7일 교내 체육관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오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16년째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강사를 초빙하여 일본 문화 소개, 일본 축제‧놀이 동영상, 일본 놀이 따라 하기 등의 일본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이 일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학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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