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 2014 예술교육선도학교 운영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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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 2014 예술교육선도학교 운영보고회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4.11.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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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라중학교(교장 김홍배)는 지난 24일 교육청관계자 및 중학교 음악교사를 초빙, 3년간 운영한 예술교육선도학교 활동상황을 소개하는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라중은 보고회에 앞서 음악교사를 대상, 음악으로 제주를 학습하는 융합수업을 공개해 음악수업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

이어 두 학생이 연주하는 바이올린 2중주의 선율과 함께 시작된 운영보고회는 한라중에서 실천한 예술교육활동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예술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한라중학교는 2012년부터 예술교육선도학교로 지정, 학생들이 보다 예술과 가까이 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예술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


한라중학교 학생들은 예술교육선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가 신장됨과 아우러 예술 문화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으며, 특히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현장 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학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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