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평가단, 관내 사업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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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평가단, 관내 사업장 평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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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다뜰 사업장에 대한 평가는 주부 평가단에게 평가를 받으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가수제품 생산 판매로 농외소득창출을 하고 있는 농가수제품 품질관리와 도시 소비자의 현장 평가로 신뢰성 있는 사업장 관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부평가단은 제주시, 서귀포시 동지역 도시주부를 중심으로 30~50대 연령별로 각 10명씩 30명 내외를 선정해 현재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부 평가단은 지난 달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 결과 1, 2기 각 30명 모두 선착순 선정, 이들에게는 중식, 차량, 체험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다뜰 평가는 29일과 12월 6일 2회에 나눠 추진하며, 무릉왕기식품, 미애, 어린농부, 청마루, 해원, 참곱다, 명도암, 종달수다뜰 등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 8개소에서 진행된다.


주부평가단 역할은 현장 평가자료에 의한 사업장 평가와 함께 제 3자의 입장에서 현장에서 발견되는 개선사항과 발전방안을 제시 하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평가단 평가에 의한 수다들 사업장의 사후 관리 교육과 체험 거리 발굴과 대도시에서 수다뜰 제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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