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요양급여 서비스 전액 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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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요양급여 서비스 전액 국비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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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0년 장애인 활동지원제도(구 장애인 장기요양보장제도) 2차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2억5백만 원)지원 사업으로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서비스, 방문간호, 방문목욕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 등의 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주간보호서비스가 추가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1차 시범사업에도 참여를 하여 관리운영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링 결과, 서비스 전체 이용자의 95% 이상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한 바 있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현재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81명)이며, 신청은 이달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민연금공단에 신청을 하면 본인부담금은 최대 월8만원 정도 부담하게 된다.

신청자는 10월 중 등급판정을 거쳐 1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5개월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사회복지과 (☎760-2391) 및 국민연금공단(763-0261~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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