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시장, 구제역.AI방역상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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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시장, 구제역.AI방역상황 현장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2.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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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관내 방역초소 방문 방역근무자 격려

 
김병립 제주시장은 9일 관내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방역초소(12개소)를 방문, 초소운영상태 및 축산관계차량 소독필증 발급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시는 WLKSS 5일부터 주요 가축사육밀집지역 인근에 방역초소 12개소를 설치, 지난 4일 시험가동을 완료, 가축수송, 사료수송, 가축분뇨 운반 차량에 대한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중이며, 가축질병 발생 방지를 위해 관련업체에 사전 통보를 조치했다.

시는 방역초소 설치·운영 주변 마을 사무소 10개소에 소독실시 및 차량통제 등으로 다소 불편한 점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 완벽한 방역초소의 운영을 위해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했다.

김병립 제주시장
김병립 제주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 “축산관련 차량은 방역초소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 받아 이동을 유도함으로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야 한다”며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타시도 악성가축전염병 도내 유입 차단방역 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전국 유일의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류 농가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방역초소 설치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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