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2015 클린제주 만들기 읍․면․동 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연중 읍면동의 클린제주만들기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연말에 포상하고 우수 시책은 다른 읍․면․동에도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는 환경단체, 시민단체 인사로 평가위원을 위촉, 현장방문 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 실시하는데 특히, 올해는 클린하우스 관리실태와 불법쓰레기 단속실적에 중점을 둬 평가한다.
현장평가에서는 클린하우스 관리실태(분리수거 용기 관리상태, 정리정돈, 주변청소 등)를, 서면평가에서는 단속실적(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실적 등)을 높은 점수를 배점해 평가한다.
제주도는 앞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연말에 포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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