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2지구 탐라도서관 일대 도시개발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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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2지구 탐라도서관 일대 도시개발 사업 탄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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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노형동 1420-1번지(탐라도서관~대순진리회)일대, 환지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이 도시기반시설공사 및 환지예정지가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도시개발 사업은 인근 노형, 연동지구 등과 연접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필요한 지역으로 지난 2008년 5월 27일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노형2지구는 전체면적 358,347㎡부지에 인구 2,650여명(934세대)을 수용하는 계획으로 총사업비 353억 원을 투입하여 201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수목, 묘지, 건축물 등 지장물조사 및 감정평가를 추진 중에 있고 이와 병행하여 142억 원을 투자하는 도시기반시설공사를 2010년 7월 착수하여 시행 중에 있다.



그리고 사업지구 내 고도제한은 단독용지 15m이하, 공동주택 45m, 준주거지역40m, 근린생활 20m, 상업용지 55m 이다.

한편 노형2지구 체비지는 상업용지 1필지 421㎡, 단독주택용지 2필지 532㎡, 준주거용지 26필지 9,343㎡, 근린생활용지 6필지 4,739㎡, 집단체비지(공동주택)1필지 9,912㎡이며, 10월초에는 매각가격을 책정 일반인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사업지구 내 체비지에 대해서는 2010년 9월 개인별 토지에 대한 환지예정지가 지정됨에 따라 10월초에는 체비지 매각을 공고하고 조기에 체비지를 매각하여 도시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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