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힐링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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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힐링 캠프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5.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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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에서 공동주최하는 2015년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이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및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제동행 현장체험 대상지는 일본 규슈이며, 서귀포시 교류인 가라츠시를 방문,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과 일본문화를 체험하며 제주의 대표적 문화 수출인 규슈올레를 체험할 계획이다.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은 이전에는 선생님과 학생을 분리하여 각각 해외현장체험으로 실시하였으나, 사제간․또래간의 소통 및 관계 향상을 위하여 작년 2014년부터는 사제가 함께하는 체험으로 실시 중이다.

또한, 작년에는 학교장이 추천한 대상자가 모여 체험을 실시, 이번 2015년도는 연수의 목적과 동기가 명확한 대상자의 참여로 사제동행의 실질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선생님과 학생이 한팀을 이뤄 동아리별․반별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6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학교 공문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6월 12일경 서면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을 통해 사제간․또래간 협력 활동을 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고 국외 청소년과의 교류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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