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흥이 어우러지는’ 제15회 보목 자리돔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위원장 한우지)가 주최하고 보목어촌계, 보목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보목 자리돔 축제는 섶섬을 비롯, 지귀도, 문섬, 범섬 등이 그림처럼 떠있는 보목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풍
축제기간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왕보말잡기와 자리돔 맨손잡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테우사들당기기시연, 지역향토음식인 자리구이, 자리무침, 자리물회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지 축제위원장은 “테우가 떠있는 바다 보목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자리돔축제는 마을사람들의 풍성한 인심을 가득 담아 주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축제장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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