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추자기항 여객선 뉴드림호 임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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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자기항 여객선 뉴드림호 임시 투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6.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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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추자기항에 뉴드림호 여객선이  임시 투입됐다.

최근 추자항에서 레드펄호가 좌초된 가운데 사고 여객선 선사측이 뉴드림호(2103톤급)를 빌려 사고 다음날인 지난 24일 현장에 긴급투입해 정상적으로 운항이 이뤄지고 있다.

뉴드림호는 지난 5월 제주와 추자도, 완도를 오가는 임시여객선으로 이 항로에 투입됐었다. 수용 인원은 240명이며 승용차 18대, 5톤 화물차 10대를 실을 수 있다.

레드펄호는 지난 23일 오후 5시35분쯤 추자도 신양항내에서 출항도중 선체 밑부분이 암초에 걸리면서 좌초됐다. 당시 사고 여객선에는 122명(승객 105, 선원 17)이 탑승했고 차량 36대(승용차 21, 화물차 5, 활어차 10)가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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