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정보 주민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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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정보 주민서비스 제공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7.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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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추진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계획정보체계(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 : UPIS)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도시계획 관련 표준 시스템으로 도시계획과 관련된 자료를 전산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행정시와 1952년 최초 도시계획 고시분부터 2010년까지 내용을 국가기록원 등 자료 수집완료, 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구축과 표준시스템 장비 설치는 금년 8월 경 우선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8월에는 후속조치로 미 구축된 2011년부터 2016년 8월까지 도시계획 고시와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상세계획을 포함하여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제주의 도시계획 정보는 마무리 방침 계획이다.

표준시스템의 주요기능으로는, 필지별 도시계획 이력․고시도면․고시정보에 대하여 조회가 가능하고, 각종 법률에서 지구단위계획 내용에 대한 정보까지 검색이 가능하도록 되었으며 또한, 도시관리계획의 입안․결정․집행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관리가 가능하다.

전산자료로 구축된 도면과 고시문은 인터넷을 통하여 국민에게 제공되는데 국토교통부 서버와 연계하여 단계별로 대시민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도는 도시계획정보체계(UPIS)구축이 완료되면 우선 도시계획 관련 민원업무 처리가 신속하게 처리되며,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도시계획도면과 고시문 등 투명한 정보를 제공됨으로 안방에서도 도시계획 현황을 알 수 있음과 동시에 계획행정지원으로 업무혁신과 소통․참여가 가능한 도시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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