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직자 중 자원봉사 왕 강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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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중 자원봉사 왕 강충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7.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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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공직자 중 자원봉사 왕은 남원읍에 근무하고 있는 강충근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어 평생교육지원과 현정희(공무직), 동부보건소 홍향선 주무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충근씨는 오랫동안 오석학교에서 학습지도교사로 활동해 오면서 현재 800시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착한 공직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정희씨는 평생학습센터 청사관리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7개 봉사단체에 가입하여 651시간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지난 해 서귀포시장으로부터 우수자원봉사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어 동부보건소 홍향선 주무관(462시간), 평생교육지원과 김용철 주무관(388시간), 남원읍 강미선 주무관(308시간) 등이 300시간 이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간부공무원으로는 이근홍 송산동장이 170시간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자원봉사포털시스템(www.1365.go.kr)에 등록된 결과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서귀포시는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해 나아가고자 부서마다 복지시설과 1:1 결연을 체결하고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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