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집단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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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집단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8.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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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2015년 8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자아존중감 검사지를 통해 선별된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에코감귤교육농장(대표 김영순)에서 8회기에 걸쳐 자아존중감 향상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존감을 높여 발달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기술과 대인관계능력을 발전시키며 타인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생태감수성을 향상시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생태텃밭에서의 탐색, 고마운 나무야 안녕!, 자연을 만나며 새로운 나의 소망 꿈꾸기 등 집단활동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학업 및 가정문제, 교우관계 등 전반적인 발달형성에 취약한 아동들의 정신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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